강도를 구하기 위해서는 어떤 특정한 기간을 설정하고 이 기간 동안 강도가 어느 위치에 있는가를 판단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가령 예를들어 기준일이 60일이면 60일간의 수급강도 0을 기준으로 하여 0이상이면 60일 수급이동평균 위에 위치하고
0이하이면 아래에 위치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강도가 양수인 경우가 당연히 좋겠지요.
강도는 정규화되어 있기때문에 대형주 기준으로 대개 -3 에서 3 사이에 위치하게 되는데 그럼 각 구간별로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3이상~ : 강세과열
2이상 ~ 3 이하 : 초강세
1이상 ~ 2 이하 : 강세
0이상 ~ 1 이하 :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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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상 ~ 0 이하 : 약보합
-2이상 ~ -1 이하 : 약세
-3이상 ~ -2 이하 : 초약세
-3이하 ~ : 약세과열
위와같이 각 구간별로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추세적으로 상승하는 종목이라면 수급강도가 1이상 유지되는 종목입니다.
그런데 유의해야 할것은 수급강도가 1이상 유지되는 종목이 반드시 상승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단지 기관+외국인의 수급이 순매수(우상향)이라는 것만 말해주는 것이지 주가상승으로 이어진다는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수급이 우상향(수급강도 1이상)하면서 상승하는 종목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수급 이외에 다른 개념이 추가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시가총액비중강도(이하 비중강도)입니다. 각종목의 시가총액(상장주식수x주가)을 시장전체의 시가총액으로 나눈값이
시가총액비중입니다. 한종목의 시가총액비중이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면 비중이 유지되거나 축소되는 종목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시가총액비중 역시 강도로 표현하여 1이상이 되는 종목을 찾아내면 훨씬 수익을 낼 수 있는 확률을 높이게
됩니다.
물론 시장이 대세하락중이라면 시가총액비중이 확대된다고 하더라도 수익을 낸다고 말할 수 는 없습니다.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다른종목과 비교하여 덜 빠진다면 비중은 확대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장수익율 이상을 내야 자신의 성과가 큰 펀드매니져들에게는
아주 유용할 것입니다만 저희와 같은 개인투자자들에게는 비중이 확대되는 종목이라고 투자할 수 는 없게 됩니다.
그럼 수익을 낼 수 있는 종목을 찾기위해 수급강도와 비중강도 이외에 한가지 개념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것은 주가강도입니다.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종목의 주가를 강도로 표현해서 1이상인 종목을 또 추려내면 완벽하게
추세적으로 상승하는 종목을 골라낼 수 있습니다.
즉 수급과 시가총액비중이 추세적으로 상승하고 주가 또한 상승하는 종목 (수급강도,비중강도,주가강도 1이상인 종목)을 검색하여
보유하는 것이 남들보다 높은 수익율을 낼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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